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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주형숙 의원, 제348회 제1차 본회의)-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의 제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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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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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주형숙 의원, 제348회 제1차 본회의)-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의 제반 문제 동구의회 2025-11-28 조회수 141

5분 자유발언(주형숙 의원, 제348회 제1차 본회의)-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의 제반 문제

사랑하고 존경하는 35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암 1·2·3·4동 지역구 주형숙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정인숙 의장님과 우리 동료 의원님,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윤석준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과 단체들이 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과 그에 수반되는 부작용과 주민생활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장미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교통 편의성 증대 및 도심 교통정체 완화

경북대 상권 활성화, 엑스코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미관을 고려한 교각 설계와 최신 AGT 차량 시스템 도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도시철도 4호선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실도 과연 그러할까요.

지금 대구시민과 시민단체의 우려와 반발은 무엇이고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그간에 제기된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도시철도 4호선의 철제 차륜형 AGT 교각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일조권과 재산권, 도심 경관 훼손

소음과 분진, 교통사고 및 정체 등으로 신암동을 비롯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여기에는 본질적으로 더 크고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대구시의 대표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동대구로에

흉물 같은 교각이 줄지어 세워지면 도심지 미관과 경관을 해친다는 사실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지하화할 경우 추가로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를 들지만, 도심의 지상철과 고가도로,

육교를 해체하고 지하화하는 현재 추세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결국 도시철도 4호선 지상철은 1971년에 조성된 아름다운 동대구로와 동대구역색권의 되돌릴 수도 없게

영구적으로 훼손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4호선의 AGT 방식과 차량은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연결성의 문제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도심 구간을 운행하는 1·2호선은 철제 차륜 전동차로 도시 지하철입니다. 반면에 3호선은 모노레일 방식,

4호선은 철제 차륜형 AGT 방식인 지상고가교량 지상철로 노선마다 제각각입니다

향후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전동차량 운행·정비 체계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은 도시철도 4호선 추진 과정에서 대구시 행정에 대한 불신입니다

기존 모노레일에서 AGT 방식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공론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가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엑스코 접근성, 역사(驛舍) 추가 및 위치 조정, 차량기지 위치 변경 등과 같은 크고 작은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핵심사업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대구 시민이 요구하는 것은 4호선 도심 구간인 수성구민운동장-파티마병원 간의 지상화와 도심의

교통수단으로 부적합한 AGT 철제 차륜 방식을 철회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철가루 분진, 소음으로 주민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전국의 도심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흉물이 될 수 있다는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지 않는 일방적인 모르쇠 행정은

미래세대에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어떤 일을 하더라도 공과(功過)가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일치된 사업 방향입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올바른 길로 가야합니다.

 

 

 

이미 시작한 일은 중도에 멈추기 어렵고 잘못된 결과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도시철도 4호선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앞산에서 금호강을 가로질러 팔공산의 품속에 안기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모두에게희망의 길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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