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요지

‣ 동화천 오수중계펌프장 설치 후 부작용(유해물질, 악취 등)

‣ 위치 선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구청 대응방안 및 향후계획

▣ 답변내용

 ○ 동화천 오수중계펌프장 설치후 악취등 부작용에 대한 사항을 사업 시행기관인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에 문의 결과, 

     동화천 오수중계펌프장은 악취방지를 위해 수중모터 등 주요 설비를 건물 지하1)에 설치, 악취탈취에 우수한 

     복합형탈취(광촉매+바이오)2) 설비를 도입, 무취의 가스로 외부 배출되며, 市 산하 공공시설관리공단(구 환경관리공단)이

     「악취방지법」에서 명시된 악취배출시설 허용기준 이하 확인점검등 실시간 관리로 악취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아울러 동구 관내 사례를 보면 2012년 신서 혁신도시 내 설치된 오수중계펌프장(2곳)은 주거지역인 공동주택 인근3)과 

     아파트 인접에 설치되었지만 현재까지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작용 또한 없는 상황입니다. 

 ○ 동화천 오수중계펌프장은 2018년 대구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2023년 도시계획시설(하수도)4)로 결정되었으며, 

     현재 추진중인 공산댐상류지역 우・오수분류화사업 후 오수를 안정적으로 이송하여 동화천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향후 지묘동 일대의 우·오수분류화 사업 추진 시 중계펌프장은 선행되어야 할 시설로서 현 위치에 오수중계펌프장이 

     설치됨에 따라 주민분들은 악취 등의 이유로 반대의견이 다소 있으나, 

     공산동과 지묘동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지묘동 일대는 오수전용관로 미 매설된 지역, 즉 집집마다 정화조가 설치되어 생활하수가 배출되는 

     합류식 처리방식으로 주거지역 주변 악취개선을 위한 우·오수분류화 사업의 조기 시행이 필요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대구시에 적극 건의 하였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묘동 일대 오수분류화 사업(사업비 110억원정도)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지묘동 일원의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기에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