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눈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 눈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열선 설치 계획 여부

<답변>

▣ 답변내용 《 답변부서 : 안전총괄과 자연재해팀 ☎3161 》

1. 사전 예방 조치 강화

○ (제설 자재 확보) 염화칼슘 12t 동 행정복지센터 및 제설함 추가 배분 완료 (2.12.)

○ (제설 장비 수시 점검) 건설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수시 시행

○ (제설인력 연락체계 활성화) 협업부서별 담당자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단체 채팅방 활성화로 즉각 대응 및 현 상황 공유

○ (사전살포 적극 시행) 강설 예보 시 주요 제설 구간 사전 살포 적극 시행

2. 비상단계 강화 대응

○ 강설 예보 시 선제적 사전대비단계, 비상1단계 등 강화된 조처 대응

3. 이면도로 및 인도 등 제설 작업 강화

○ 각 동 이면도로, 인도 등 취약구간 전면 재조사 후 관리대장 작성(‘25.3월초)

○ 취약구간 동 담당자 및 통장·자율방재단 담당자 복수 지정

4. ‵24~‵25 겨울철 대설 대응 추진실적 및 개선방안 대책회의 개최

○ 2025. 3. 7.(금) 15:00(민방위 교육장) 개최 예정 ※주재 : 부구청장 

○ ‘24~’25 강설 현황 및 추진실적, 수범사례 및 미흡사례

○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 대응 실적 및 개선방안 마련

5. 팔공산(순환도로)강설대비 대책 마련(2024.12.27.)

○ 겨울철 대책기간(~‘25.3.15.) 통합관제센터 강설 전담 모니터링 실시(1명) *강설 시 제설 부서(건설과, 안전총괄과 등) 즉시 비상연락

*통합관제센터 근무인원 1명 상시 모니터링(설해대비 주요 관제 지점 10개소)

○ 팔공산 순환도로 염수살수차(1대)상시 배치(’25.1.3.착수)

☞ 도로 순찰 및 초기 강설 대응

○ 팔공산내 제설취약 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설치 추진(3개소, 3.6km)

*특별교부금(세) 확보 시 시행

▣ 답변내용 《 답변부서 : 건설과 도로보수팀 ☎2911 》

○ 도로 열선 시스템은 눈과 빙판길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막대한 설치·유지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즉각적인 도입이 어려운 실정임.

  1. 높은 설치·유지 비용

    ⦁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는 1m당 약 140만원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됨.

    ⦁ 타 구청에서 740m 구간에 열선을 설치하는 데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는 1.6km 구간에 

    약 3억원이 소요되는 자동 염수 분사 장치와 비교해도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

    ⦁ 또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경우 센서 오작동이 잦고, 열선 일부가 고장날 경우 전면 교체가 필요하여 유지·보수

    비용 또한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음.

  2. 유지·보수의 어려움

   ⦁ 재결빙 위험 : 열선이 작동하면 도로 표층 온도가 0~5℃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경우 표층 온도가

    충분히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이로 인해 눈을 완전히 녹이지 못할 수 있으며, 이때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얇은

    얼음층이 형성되면 오히려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

   ⦁ 고장 시 유지·보수 문제 : 열선 시스템은 온도·습도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데, 센서나 열선이

    고장날 경우 이를 교체하거나 수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도로 유지·보수 및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음.

○ 이러한 이유로, 도로 열선 설치 대신 효과적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