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정책은 집없는 자들에게 집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내용이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동구의회에서 벌이고 있는 작태는 이런 희망을 짓밟을 뿐안 아니라 안심지역에 집을 가진자들 집값 올려주기위해 안달이 났다. 

우리처럼 집이 없는 사람들은 하루 빨리 안심지역에 대단지의 임대주택이 들어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안심지역 온 거리에는 그런 임대주택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즐비하다. 물론 동구의회에서 불법으로 설치한 것들인데 우리 회원들이 아무리 민원을 제기해도 동구청에서는 철거를 해 주지 않는다. 

이유는 그런 임대주택이 안심지역에 들어오면 지역발전을 저해 한다는 것이다.
그럼 지역발전이 저해 되니까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이나 장애인 들은 동구를 떠나라는 말인가?.....

강대식, 정창현, 김종호, 남대현의원은 분명 명심해야 한다. 
선거기간에 우리들에게 외쳤던 희망적인 구호를 외면 하고 가진자의 편에서 가진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익 운운하며 저지르는 파렴치한 행위들이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는 것을 .......
또한 동구 안심지역에는 장애인과 저소득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많다는 것을 ........

당신들은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저소득계층의 이익을 배신한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