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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주형숙 의원, 제285회,2018.10.10)-신암 5동(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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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5분 발언(주형숙 의원, 제285회,2018.10.10)-신암 5동(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제언 동구의회 2018-10-10 조회수 465
안녕하십니까?
경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형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오세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서민이 잘 사는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배기철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학령(學齡)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아양중학교와 통폐합된 신암중학교가 도시재생 차원에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하 학생도서관) 학생도서관은 폐교된 학교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대지면적 14,659㎡, 연면적 6,808㎡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 열람실, 유아실, 2층은 청소년자료실, 3,4층은 체험활동실, 시청각실로 2018년 11월 오픈할 계획이다.
으로 재탄생함으로 인해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던 신암 5동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신암 5동은 K2 군사공항으로 인한 전투기 소음과 비행고도구역으로 인해 노후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재건축되거나 재개발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함에 따라 정주환경이 열악해지고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지난달 5분 자유발언한 평화시장 인근의 신암지역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에 덧붙여 자녀들을 신암 5동에 있는 중학교에 보낸 학부모의 입장에서 신암 5동의 도시경쟁력을 재도약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통폐합되는 신암중학교에 새로 들어서는 학생도서관은 건축 등의 재생 비용만 약 80억원 가까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규모나 시설 면에서 대구 최고의 도서관으로 신암 구도심지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일시에 극복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학생도서관이 개관하는 11월 초순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개관식에도 정종섭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교육감 그리고 2.2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수많은 유관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도서관으로 진입하는 아양로 39길과 41길에 대한 도시미관을 새롭게 단장해야 합니다.
즉, 학생도서관 정문 지역(아양로 41길)은 도로가 누더기 처럼 지저분하고, 밤에는 너무 어둡기 때문에 학생도서관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관식이 열리기 전까지 전면적으로 재포장하고,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도 LED로 교체하고 필요한 곳에는 추가 설치토록 하며, 주민들이나 방문객들에게 치안 안전감을 주기 위해 아양로 39길과 41길이 교차하는 지역에는 CCTV를 설치하고, 장기간 영업을 하지 않아 노후화되어 있는 신암보성아파트 상가 외벽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도록 하며, 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봉고차도 차주를 설득하여 다른 지역으로 옮기도록 행정지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도서관이 개관하게 되면 외지에서도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아양로와 동북로 방면에서 차량이나 도보 등으로 진입하는 방문객들이 손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멋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학생도서관의 출입문도 현재의 정문뿐만 아니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 방면에서도 출입할 수 있도록 쪽문을 만드는 것을 교육청과 협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학생도서관을 대구시와 교육청에서 운영·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신암 5동 지역에는 훌륭한 교육과 호국(국립신암선열공원)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신암 5동은 도시철도 1호선 역이 2군데(아양교역, 큰고개역), 고등학교 1군데(대구관광고등학교), 중학교 1군데(신아중학교), 초등학교 2군데(아양초등학교, 신성초등학교)와 학생도서관, 동구청이 있는 교육과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교육·호국테마를 개발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신암 5동에 접해 있는 대구 시민의 젖줄인 금호강 자전거 도로에는 금년 연말까지 LED 가로등이 설치될 계획으로 있어 대구시에서는 야간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하여 금년 연말까지 동구 아양교에서 달서천 합류 지점까지 14.6㎞ 구간에 1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LED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들 주민들이 강둑에서 금호강 산책로까지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을 추가 설치하거나 계단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계단에는 스텐 난간대 설치를 추진할 것을 제언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